최근에 화제의 드라마 중에 하나인 검은태양 시청률이 오르면서 검은태양 재방송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검은태양은 어떤 드라마이길래 이렇게 화제가 될까요?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MBC 창사 6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최근 들어 검은태양 시청률이 12.2%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습니다.
검은태양 기본정보
제작정보
제작진 - 기획 / 홍석우
제작 - 유홍구, KellySH, 송은도
연출 - 김성용
PD - 김재복, 김지하
극본 - 박석호
검은태양 출연진
검은태양 기획의도
우리는 표면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모든 것이 일반적인 상식의 범주 내에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 세상의 근간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들은 대부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이면의 세계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곳에선 상식으로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발밑에는 실체적인 위협으로부터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정보기관들의 치열한 암약이 벌어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여기, 한 사내가 있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불리는, 한 자루 예리한 칼과 같은 사내. 오로지 조직과 임무에 자신의 모든 걸 걸어온 그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그때까지 자신도 몰랐던 정보기관의 어두운 이면을 목도하게 되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회의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그의 싸움에 어떤 식으로든 답을 해야만 한다. 단지 과거라고, 허황된 음모론일 뿐이라고 치부해왔던 그런 일들이
아직도 어디선가 분명히 실재하고, 일어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의 존재를 찾아 나서게 되면서 조직 이면에 존재하고 있던 거대한 괴물과 맞서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깊은 어둠과 대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록이다.
<검은태양 공식홈페이지 발췌>
검은태양 남궁민 벌크업 논란과 전문가 의견
남궁미은 이번 검은태양 드라마를 위해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식단을 관리하며 몸을 만들었는데, 이에 많은 사람들이 벌크업을 한 건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이 남궁민의 벌크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헬창TV'에는 '현재 난리 난 남궁민 몸 근황. 그리고 로이더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되었습니다. 이날 션은 "남궁민 씨가 로이더 논란이 있더라. 요즘 벌크업을 엄청 해서 '이게 가능한 몸이냐' 해서 갑론을박이 많더라"라며 남궁민의 최근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궁민의 다양한 사진들을 본 개츠비는 "전혀 약물 논란이 있을 몸이 아니다.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논란이 생길 만큼 너무나 그런 몸이 아니다"라고 분석했으며 트포이 또한 "몸 좋으신 건 아는데 이걸 로이더라고 하는 행태 자체가…"라고 그의 입장에 공감했는데요. 이어 개츠비는 "대체 내추럴의 기준을 얼마나 낮게 보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라며 발끈 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세 사람은 15년 전 남궁민의 몸을 보았고 트포이는 "평생을 몸이 좋으셨다"라고 감탄하며 2015년 사진이 공개되자 개츠비는 "논란이 있는 게 이상하다. 오히려 이때 논란이 있었으면 몰라. 전혀 약을 썼다? 이런 거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트포이 역시 "운동이나 좀 해 보고 말씀하시지 그런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헬스 전문가들이 남궁미의 헬스 로이더 논란에 대해서 일축을 해준 셈이 되었습니다.
검은태양 시청률
지난 24일 방송된 MBC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3회가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10.1%를 기록했는데요. (전국 9.8% 가족 기준. ) 또한 광고주의 핵심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의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도 지난주 최고 시청률 4.4%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남공민(한지혁)의 짜릿한 액션이 돋보이는 호텔 다락방 격투씬은 최고 시청률 12%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검은 태양'의 시청률 상승세는 전작의 후광이 없는 '검은 태양'이 19금 제한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힘'만으로 방영 2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검은 태양' 1~3회에서는 드라마의 주류 시청자들에게 주목하지 않은 남성 시청자 4050명이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검은태양 시청률을 견인하는데 얼마나 많은 남자 시청자들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검은태양 재방송 일정
검은태양 박하선 연기 논란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서수 역을 맡은 박하선이 연기력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5일 방송된 '검은 태양' 4회에서는 국정원 최정예 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이 해킹된 기밀 자료를 찾기 위해 발탁이 되었는데 이날 서수연은 사무실에서 지하철에서 미션을 진행하던 요원들에게 작전을 지시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서수연이 "쫓아가"라고 외치며 지시를 내렸지만, 이 부분에서 연기가 어색해 민망했다는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하선의 연기력을 지적하는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또한 연기력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박하선이 소리치는 장면에서 웃어넘겼다", "여주인공을 진지하게 봤는데 흐름이 끊어져 몰입을 못했다", "캐릭터 자체가 박하선에게 어울리지 않고 메이크업도 헤어스타일도 엉망이다. " 라는 반응들이 보였습니다. 회차를 거듭하면서 박하선의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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