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드라마 줄거리 시청률 비하인드 스토리

2021.09.28 - [화제의 드라마 보기] - 하이클래스 줄거리와 시청률, 촬영장소

수목 드라마를 책임지게 될 드라마 홈타운의 등장인물

Tvn에서 얼마전까지 방송 했던 <더 로드 : 1의 비극>가 끝나고 그 이후로 방영되는 새로운 작품이 공개되었다. 개인적으로는 공중파의 드라마보다는 OCN이나 TVN의 드라마가 훨씬 극적이고 소재도 신선한 것이 많아 관심이 더 가는 편이다. 홈타운은 거기에다 출연진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보통 여러 인기 있던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던 주연배우들.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하지만 장르 자체가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쪽이라서 늦여름에 걸맞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공포물은 좋아하지 않아 역시 고민이 된다. 지난 주에 방송이 시작 되었는데, 달리와 감자탕에 시청률이 좀 밀리기는 했던 모양이지만 이제 첫 주가 지났을 뿐이다.

 드라마 홈타운의 시청률을 이긴(?) 달리와 감자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면 된다.

달리와 감자탕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률

그래서 홈타운 인물관계도나 등장인물 스토리를 미리 한 번 확인해보고 드라마를 시청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홈타운 기본정보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방송 기한 : 2021년 9월 22일 ~ 10월 28일
방송 시간 : 매주 수, 목 저녁 22:30 ~
몇부작 : 총 12부작
기획사 :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채널 : tvN
제작진 : 백창주, 박현석
작가 : 주진
출연진 :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외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다시보기 및 재방송 : 티빙

 

드라마 홈타운 줄거리

도시 곳곳에 뿌리내린 공포의 실체를 찾아 나서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력 범죄를 담당한 최형인의 회고로 시작되는데, 뉴 밀레니엄, Y2K 따위의 신조어를 되뇌며 종말을 운운하던 사람들과 유난히 길던 장마철의 무겁고 습한 공기라고 최형인은 1999년을 그렇게 기억했다.

드라마 홈타운 등장인물

홈타운 드라마 최형인 역의 유재명 <출처 : 홈타운 드라마 공식홈페이지>

최형인(41세) / 유재명

경남지방경찰청 기수대 강력반 1팀 경위

경력 15년 차 베테랑 형사로, 처음에는 소명 의식 없이 직업을 선택했지만, 그는 자신도 모르게 형사라는 직업에 중독됐다.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과거 자신과 싸우던 형인에게 새로운 사건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 사건의 중심에 테러범 조경호와 그의 가족이 연루되어 있었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형인은 자신 역시 사건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마주하기로 결심한다.

홈타운 드라마 조정현 역의 한예리 <출처 : 홈타운 드라마 공식홈페이지>

조정현(29세) / 한예리

숙반점 주방장

조경호의 동생으로 엄마를 도와 숙반점을 운영하며 사회의 낙인을 견디고 있는 중에 이러니하게 조카 재영 덕에 삶이 다신 재건됐다. 그래서 정현은 재영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재영이 실종되는데, 조카를 찾아 헤매던 정현은 실종사건이 과거와 긴밀하게 얽혀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리고 자신이 까맣게 잊고 있던 일이 현재의 비극을 만들었음을 알아차리고 나서 그 거대한 음모에 대적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홈타운 드라마 조경호 역의 엄태구 <출처 : 홈타운 드라마 공식홈페이지>

조경호(34세) / 엄태구

무기징역수

1987년 사주 기차역 신경가스 테러 사건의 진범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으로 오랜 기간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했지만, 유학 당시 그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고향에 돌아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주역에서 무차별 테러를 저질렀지만, 사건 발생 일주일 후 경찰에 자수를 했지만, 테러 목적이나 자수 동기조차 밝히지 않고, 10년을 넘는 기간 동안 소통을 단절한 채 복역 중이다. 그러다 딸 조재영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은 경호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그는 수사에 응한다. 모든 것은 1987년에 그가 사주시에 돌아온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드라마 홈타운 비하인드 스토리

드라마 홈타운은 원래 OCN에서 방영될 작품이었는데 어떤 이유인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tvN에서 방영되는 것으로 공식 확정되었다고 한다.그리고 이 작품 이후로 <멜랑꼴리아> 예정이라고 한다. 

드라마 홈타운 비하인드 스토리 - 작가논란

2018년 ‘미투(성폭력 고발 운동)’ 가해자로 지목됐던 조현훈 감독 겸 작가가 ‘홈타운’ 작가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 조현훈 작가는 9월 28일 입장문을 내고 ‘주진’이라는 필명을 사용해 ‘홈타운’을 집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래서 ‘홈타운’ 제작사 측은 엔딩 크레딧에서 작가 이름을 삭제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에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조현훈 감독은 2018년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었는데 그 때 당시 제보자는 2013년 인디포럼 폐막식 후 뒷풀이 자리에서 조현훈 작가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를 했었다. 그 당시 조현훈 작가는 성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하며 활동을 중단했었는데, 조 작가는 3년 만에 돌아 오면서 본명을 가리고 대신 ‘주진’이라고 하는 필명을 이용했다. 하지만 현재 ‘홈타운’의 대본은 이미 거의 탈고가 된 상태이고 촬영도 막바지에 접어들은 상태라고 한다.
 그러면서 조 작가는 “2013년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영화계 동료에게 한 것 또한 제가 맞다. 저는 당시에도 지금도 그 일을 부정하거나 숨기려고 하는 의도는 없었으며, 그 마음은 변치 않았다. 저는 그 일에 대해 여전히 끊임없이 되뇌이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는데요. 결국 홈타운 제작사는 조현훈 작가의 이름을 엔딩 크레딧에서 삭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드라마 홈타운 시청률

드라마 홈타운의 배우 유재명, 한예리가 단 2회만에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일깨우며 두 사람은 가스테러범 엄태구의 딸 실종을 추적하며 60분동안 논스톱으로 압도적인 흡입력을 선사했으며 이에 따라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9월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0%, 전국 기준 평균 3.3%, 최고 3.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뤘다. 그리고 tvN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1%, 전국 평균 1.4%, 최고 1.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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